2007년 05월 20일
<National Geographic 한국판 2007/4 - 세계 어업의 위기>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라는 잡지를 정기구독한게 중3때부터니까... 만으로 7년은 족히 넘은 듯 하다. 이 쉽게 얻을 수 없는 지식과 귀중한 사진의 보고와 함께한 시간도 꽤나 오래되었다. 요새 책에 미쳐사는데 타이밍 좋게 어제 어머니께서 방에 오셔서 잡지 세 권을 놓고 가셨다. 2007년 3월, 4월, 5월. 그 중에서 4월호에 관해 조금 써보려 한다.
이번 2007년 4월판에서는 세계 어업의 위기, 힙합 문화, 미국 캔자스 주의 대초원, 보츠와나 표범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그 중에서 세계 어업의 위기라는 기사가 눈길을 끈다. 그 전에도 수많은 기사가 있었지만 이만큼 내가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기사는 몇 없을 - 있었겠지만 기억이 나질 않겠지- 것이다. 중앙아프리카의 내전, 중국의 공해, 블루스의 역사 등의 기사보다 당장에 내가 즐겨먹던 생선 및 어족에 관련된 기사가 더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기사에 따르면 수많은 어업활동으로 흔히 식탁에 오르는 참치마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다고 한다. 각종 통계와 연구에 따르면 50년 이내에 어업 생산량은 현재의 1/10 가량으로 줄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때 쯤에는 어업이 문제가 아니라 그 넓은 바다 전체의 생태계가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는 소리다.
지금 내가 꿈꾸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아직도 개발이 덜 된, 원시 자연에 가까운 아프리카의 초원과 밀림에서 날뛰는 야생동물들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이러한 육상동물의 관찰은 비교적 쉬워 사람들이 생태계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어류 및 수상생물은 그렇지 않다.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거대한 생태계를 파괴하는데 주의를 주는 사람이 적다. 좁은 공간에 가둬놓은 수족관보다 자연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는 것이 관광, 경제적 이득, 생태계 보존 모든 면에서 이득이지만 일부 학자들만이 관심을 보일 뿐.
글을 쓰다보니 제목의 뉘앙스나 그 동안의 내 생각이 왠지 수상 생태계를 인간의 산업, 먹을 것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 점이 있다면 반성하는 바이다. 우리 모두는 공존해야 할 운명 아닌가.
아아, 오늘도 이래저래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어지기만 했다.
이번 2007년 4월판에서는 세계 어업의 위기, 힙합 문화, 미국 캔자스 주의 대초원, 보츠와나 표범에 관한 기사가 실렸는데 그 중에서 세계 어업의 위기라는 기사가 눈길을 끈다. 그 전에도 수많은 기사가 있었지만 이만큼 내가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기사는 몇 없을 - 있었겠지만 기억이 나질 않겠지- 것이다. 중앙아프리카의 내전, 중국의 공해, 블루스의 역사 등의 기사보다 당장에 내가 즐겨먹던 생선 및 어족에 관련된 기사가 더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기사에 따르면 수많은 어업활동으로 흔히 식탁에 오르는 참치마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다고 한다. 각종 통계와 연구에 따르면 50년 이내에 어업 생산량은 현재의 1/10 가량으로 줄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때 쯤에는 어업이 문제가 아니라 그 넓은 바다 전체의 생태계가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는 소리다.
지금 내가 꿈꾸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아직도 개발이 덜 된, 원시 자연에 가까운 아프리카의 초원과 밀림에서 날뛰는 야생동물들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이러한 육상동물의 관찰은 비교적 쉬워 사람들이 생태계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어류 및 수상생물은 그렇지 않다.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거대한 생태계를 파괴하는데 주의를 주는 사람이 적다. 좁은 공간에 가둬놓은 수족관보다 자연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는 것이 관광, 경제적 이득, 생태계 보존 모든 면에서 이득이지만 일부 학자들만이 관심을 보일 뿐.
글을 쓰다보니 제목의 뉘앙스나 그 동안의 내 생각이 왠지 수상 생태계를 인간의 산업, 먹을 것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 점이 있다면 반성하는 바이다. 우리 모두는 공존해야 할 운명 아닌가.
아아, 오늘도 이래저래 쓰다보니 두서없이 길어지기만 했다.
# by | 2007/05/20 01:01 | 책과, 책의, 책을 <감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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